학창시절에 애들이 수학문제 물어보고 그랬는데 걍 적당히 알려주다보면 지들이 원하는 부분까지 듣고 깨우치니까 '음 내가 잘알려주나?' 생각했음 근데 대학와서 이제 용돈벌이로 여러 애들 가르쳐 보니까 그게 아니었음을 깨달았지 ㅎ 걍 저 친구놈들이 잘하는거였고 난 범부였던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