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 글 보고 대충 기억나서 몇자 적음
서폿으로 진심픽할때 가끔 있는데 듀오아니면 파이크 자체를 잘 안함
근데 그날따라 파이크 픽해서 바텀 박살내고 싶어서 칼날비 파이크 픽해서 게임했는데
그랩을 단 1번을 빗맞춘적이 없음 근데 레벨 4렙인가? 그때까지 그랩이 한 4~6번 정도
그랩을 끌고 칼날비 패시브 다박아서 반피 이하 약간 떨어졌는데 그때 아마 트리스티나
원딜이었을꺼고 탑에 그라가스 였던걸로 기억함 그냥 킬각이 너무 많이 있었는데
자꾸 킬각 안잡고 파밍위주 유형으로 풀고싶어 하길래 그냥 원딜러 성향이 좀 안맞나 보다.
싶어서 님 혹시 그냥 님 버리고 로밍으로 게임 풀어도 되나요? 라고 정중하게 물어봤음
서폿 호응력이 아예 제로에 가까우니까 같이 라인 서고싶은 마음이 솔직히 없었음
근데 갑자기 탑에서 급발진하더 쌍욕을 쳐박아버림 대충 듀오인걸 난 그때까지도 눈치를
못챘는데 바텀 라인전 답답해서 원딜 버리고 상체 오브젝트랑 미드 로밍 위주로 게임
풀겠다 설득을 하고있었음 근데 ㅈㄴ 웃긴게 같이 라인 합을 맞춘사람이 원딜이 답답해서
파이크로 그랩을 다끌어줘도 호응을 안해가지고 같이 못하겠다고 선언했는데
나보다 라인전을 잘아는것마냥 말을 하길래 ㅈㄴ 어이가없었음 같이 라인서본사람이
너무 답답해서 지금당장 버리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니가 못해서 그런거다.
100보 양보해서 내가 못해서 그런거면 그냥 바텀듀오를 가시면 안될까요? 왜 바텀듀오를
안하시죠 물어봤는데 갑자기 꿀먹은 벙어리마냥 입을 꾹닫아버림 ㅈㄴ 이해가안감
커플 듀오하시는분들 미리 말할게요 바텀듀오 안하실꺼면 아래 쓰레기 투척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당신이 던진 여친 하나로 인해 죄없는 사람 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