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창 웹툰작가가 이벤트한다길래 참여해서 받았는데
생각보다 심각한 게 와버린 거임
처음 보자마자 트리스타나가 누워서 간신히 이불잡고 있는 그런 수건이 보이는데
밖에서 쓸 수는 없을 거 같고 해서 엄마 운동할 때 쓰라고 줬음
이 때 옵붕이가 했던 생각은 ‘내가 쓰기엔 좀 그러니까 엄마나 주자’만 생각하고
엄마가 ‘이새*뭐지?’라고 생각하는 걸 생각을 못했음
그러고 나서 나중에 옵붕이가 아주 큰 실수를 했다는 걸 알게됨
그 후 엄마는 자주 옵붕이보고 “혼자 뭐함?이상한 거 보는 거 아니지?”라고 말하기 시작함
요즘은 킨드레드나 레리티같은 거에 빠져서 이상한 건 안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