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옛날 브론즈 출신에 지난시즌 마스터 3층 마감. 현재는 랭크를 접었음 부계는 수도없이 많이 키워봤고 그래서 티어가 얼마나 상향 평준화 됐는지, 인플레가 얼마나 심한지 느낄 수 있었음. 내가 느낀바로는
1. 예전 브실골 = 전시즌 아브실골플(에) 여기서 말하는 예전은 한 4-5년전임. 그보다 더 전엔 골드만 가도 굉장히 잘하는 수준이고, 플레 이상은 만나보기도 힘들정도로 지금과는 위상이 달랐음. 한 4-5년전 기준으로 플레티넘이 전시즌 에메랄드-다이아 하위권 수준인데 문제는 에메랄드는 실력 편차가 너무심함 겜 대충하는 다이아와 예전 브실골을 한번에 잡아주니 이길판 질 판이 정해져있음 (물로켓이 더 많은 팀이 무조건 짐)
2. 예전 다이아 예티 = 전시즌 마빵단 퍼센테이지로 보면 전시즌 마빵단이 예전 기준 다이아 상위권이겠으나, 물로켓때문에 겜 수준은 그렇지 않음. 나 역시 그 당시 예티주차러였고, 현재 마빵단이 그 당시 예티수준임. 심심해서 부계정파면 전시즌 기준 다1까지 승률 80퍼는 나왔음. 그 이후로 승패승패 반복하면 결국 50대로 수렴되겠지만.. 다른 예티 부계정도 승률 70까진 나왔음. 3번이나 교차검증했다는 소리임
3. 이건 여담인데 팀운 조작은 확실히 있음. 계정 많이 키워봐서 아는데, 동티어보다 실력이 좋다?? 준배치 기간동안 좋은 팀을 잡아줌. 그래서 그때 흐름을 잘 타야 다4~다3 헬구간을 빨리 탈출할 수 있음. 위에서 말한 예티 부계정도 양학하면서 올라가다가, 친구들이랑 듀랭하고 오픈도 많이 박으면서 그 흐름을 넘겼는데, 그 뒤로는 승률을 50퍼로 수렴하게 맞춘다는걸 느꼈음. 나 빼고 승률 2~30퍼들만 잡아주거나 못하는걸 넘어 팀을 망치는 플레이들만 하는 느낌?? 대략 30판정도 되는 것 같음
4. 그럼 어떻게 해야 매칭조작을 이용할 수 있냐? - 지는 게임이면 지는 팀원을 매칭해줌. 이게 에메랄드 구간~다이아 하위에서 두드러지는데 여기서부턴 물로켓이 확 티가남. 다들 기본적인 운영이나 플레이 센스같은건 탑재되어있어서… 암튼 그런 애들인걸 알았다? 내가 먼저 지표를 낮춰야함. 라인전 우세도 하나의 지표임. 정지 안먹는선에서 먼저 머리를 박아주면, 다음판에 더 좋은 팀을 만날 수 있음. 이게 부계정 승률 80-70퍼씩 찍으면서 느낀거임. 또 듀오를 이용한 방법도 있는데, 연승 흐름에서 승을 쌓으면 승률 50을 맞추려고 연패 흐름에 집어넣게 됨. 그걸 언제 판단하냐? 연승흐름은 5승-1패-3승-1패 이런식으로 중간중간에 1패씩 끼워넣는데, 말도 안되는 억까로 2패를 했다? 그 과정에서 위에서 말한 방법으로 지표를 낮춘 후 듀오를 해서 서칭을 바꾸는거임. 그리고 마지막으로 팀운이 무조건 좋아지는 방법이 있긴한데, 이건 계정 3개 돌려가면서 시험까지 해봤음. 그리고 확정은 아니지만 난 이걸로 수혜를 받았고 악용될 소지가 있기에 언급하지 않을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