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때 돈 많이 가지고 싶다는 마음으로 불법도박 사이트에 가입해서 처음 도박을 했는데
얘네들이 보통 사설도박 사이트니까 조작해서 처음에는 벌게해줌
그렇게 처음에는 쉽게 따고 급식 때는 만원도 컸고 소중했으니까 2~30만원 따서 완전 미쳐있었는데
사설 불법 사이트이다보니 지들이 조작이 가능하니까
크게 걸었을 땐 대부분 잃게 만들고 적게 걸었을 땐 따게 계속 하게 만듦
사람이 조금씩 하다가 잘 안 되면 결국 나중에 올인을 하게 되는데 이때 주작질해서 다 잃게 만들면 끝
불법도박 사이트에선 절대로 성공할 수 없음
사이트마다 가족방, 도박하는 사람들 모인 방이 있는데
거기서 픽스터라고, "이 픽을 하면 돈을 번다" "나의 픽을 따라오세요" 하는 사람들이 몇명 있음(유튜브에 파워볼이라고만 쳐도 라이브 몇개 나올거)
근데 얘네들도 결국 사이트랑 한 통속이고 전부 가짜돈으로 하는 거라 돈 잘 번다고해서 절대로 믿으면 안 됌
불법 도박 사이트 자유게시판에 억 잃어서 하소연 하는 사람들도 봤고 몇천 잃어서 화내는 사람들도 봤고 도박 끝은 결국 나락이니까
호기심에라도 하지말자
당시 고딩 때 도박 시작하기 전 전재산이 20만원이었어서 20만원 다 꼴고 접었는데
20만원으로 도박에서 탈출한 건 값싸게 탈출했다고 생각중
지금은 사업으로 돈 만족하게 잘 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