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 1. 착용이 잘 안 되었을 때 고음, 초고음 듣기 힘들 정도로 치찰음이 귀를 개때림. 2. 팁은 폼팁이 아니라면 저음, 극저음 느끼기 힘듦. 3. 편의성 최악임. 손으로 귓구멍에 맞춰야 할 정도로 착용이 안되서 손으로 잡으면서 들어야됨. 4. 길들이기 무조건 해야됨. 안하면 BA만 네개인데 나머지 3개가 다 꽉막혀서 첨에 조화롭게 안들림. 5. 물리 EQ가 동봉되어 있길래 살펴봤는데 저음, 밸런스, 중고음, 고음 이렇게 있음. 근데 고음을 제외한 나머지 물리 EQ는 그냥 고음역대를 없애는 eq임. 뭔말이라면 물리적으로 얇은 막 갖다가 고음이 나오는 BA를 막아서 양 네 개의 엑스자형 구멍에 새어나오게 해서 되려 먹먹하게 함. 그냥 아무것도 없는 고음의 물리 eq 쓰는게 좋음. 사보면 뭔말인지 알거임.
[장점] 1. 같은 가격대의 미친 퀄리티임. 단, 조건이 " 잘 착용이 되었을 때에 가능한 얘기. " 2. 두 시간의 최대 볼륨인 길들이기가 끝났을 때 조화롭게 이뤄지는 고음, 초고음이 개미쳤음. 단, 이것도 잘 착용이 되었을 때 가능한 얘기임. 3. 해상력 젠하이저 IE900 직전임. 4. 같은 가격대인 20만원대에서 BA 4개에 다이나믹 1개면 경쟁력 하나는 잘 갖춤. 5. 저음은 모르겠고 극저음만큼은 IE900 넘어섬. 근데 저음이 고음, 초고음에 못미쳐서 극저음이 좋은데 커버가 힘든 소리임. 그럼에도 극저음은 좋음.
결론. ○ 편의성을 추구한다면 사지마라. ○ 편의성이 구려도 환상적인 음악을 체험하고 싶다면 이거말고 슈어, 젠하이저, B&W, 뱅앤울룹슨 등등 좋은 음악 기기 브랜드 많으니까 여기서 찾으면 됨. ○ 위에 다 무시하고 난 AKG HARMAN 아니면 안산다라고 할 때는 추천은 안하지만 살거면 폼팁, 개인 EQ는 맞추고 사라. DAC는 안사도 됨. IFI DAC 꽂으니까 BA들끼리 서로 날뛰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