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봐도 정성들여서 쓴듯한 글도 제목 못지으면 10추도 못가더라. 그런 글 특징이 본 내용은 충실한데 그거 쓰느라 힘을 다 썼는지 제목을 대충 지은 경우가 많았음. "~에 대한 내 생각." 이라거나 "~에 관하여"같이 정직하지만 좀 밍밍한 제목이 대부분이었는데 참 아깝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