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A:범죄자는 때려 죽여야 정의다. 과거 B:사람은 언제나 달라질수 있다.
과거C:범죄자는 뿌리체 뽑혀야 한다. 과거D:그 과정에서 무고한 사람들 마저 피해를 본다.
과거E:범죄자와 가족을 죽여 피해자의 한을 달래주자 과거F:가족은 무슨죄냐 아무것도 모르는 가족은 봐주자
정의:그래서 살리라는거야 죽이라는거야
+이불뺏기 이론
작은 이불을 두 사람이 사용한다.
이 이불은 너무 작아서 한 사람만 이용이 가능하다.
양보하고, 반반 나눠 가지면, 애매하게 춥다.
등지고 있다면, A는 B의 상황을 모르고, B는 A의 상황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에게 양보를 요구한다.
서로가 서로를 마주보고, 서로의 입장을 알았다면, 애매하게 추운 정도는 이해 해줬겠지
그런데, 대부분 한쪽만 바라보거나, 서로 마주봤다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등을 마주보지
뭐가 더 올바르고 더 나은 상황은 없다.
왜냐면, 그 정의는 그 반대편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고려해서 A의 입장을 만들었다면, 다시 B가 생긴다. 그래서 B를 고려 해서 C를 만들었다면, D가 생긴다.
최악도 최선도 처음부터 없었다. 차악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