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요약: 토스카라는 오페라의 마지막 공연날에 김재형이라는 테너가 '별은 빛나건만'이라는 아리아를 부르고 나서 앙코르 요청 터져서 다시 부르려고 하는데 갑자기 여주인공 맡은 배우인 안젤라 게오르규가 갑자기 무대 난입해서 자기 존중해달라면서 아리아 못부르게 막아서 야유 쏟아짐 심지어 커튼콜 때 나오려다가 또 야유 쏟아지니깐 이번엔 아예 다시 들어가서 커튼콜 나오지 않음 근데 원래 이 곡이 가끔씩 앙코르 터지는 곡인데도 저런거임 +저 사람 2016년 때 외국 극장에서 상대 역이 앙코르 요청으로 '별은 빛나건만'을 다시 한번 부르니깐 자기 나와야하는 장면인데도 1분동안 안나가서 별은 빛나건만 부른 배우가 대신 관객한테 사과함
인성터진 오페라 가수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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