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필자는 2주 정도 머물렀었고 말하지 않은 특징들은 근처 티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1.여전히 와드는 잘 박지 않는다.하지만 가끔 서폿들이 박아주는 경우가 있다.
2.브실골 중에는 자기가 나름 상위에 속해 있다고 느끼며 실력에 자부심이 있는 경우가 있다.그러나 도토리 키재기인 격.
3.미니언은 괜찮게 먹는다.다만 라인관리는 무리다.
4.'이거 맞으면 ㅈ된다' 하는 스킬이나 상황에 이전 티어들보단 빠르게 대처한다.하지만 미리 생각을 해놓지 않기 때문에 잘 당해준다.ex)블츠 그랩, 모르가나 q 말파 궁
5.오브젝트 타이밍 때 혼자 무리하게 암흑시야쪽에 있다가 짤리기도 한다.
6.가끔 유튜브에서 보고왔는지 아니면 꿈과 현실이랑 분간이 안되는지 템트리 연구 중이라며 이상한 룬과 스펠, 템을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ex)현메타에 유체화 칼날비 크라켄 고연포 카이사
7.턴이라는 단어를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인게임내에서는 잊어버린다.
8.강한 라인전을 시도하는 친구들이 생긴다.
9.이상한 빌드와 함께 한가지만 파는 원챔 유저들도 많아진다.
10.은근 부캐가 많다.하다보면 이ㅅㅋ 좀 치네? 느낌이 드는 애들 전적보면 칼리 드븐 중 하나 있고 승률7~8할이다.
플레티넘:필자는 이곳에 와서 1달간의 사투 끝에 플1 80점에 도달한 다음날 에메랄드가 생겼다. 아마 여기부터 게임이 ㅈ같아지려는 조짐이 보인다. 통나무 든 숟가락으로서는 1번 실수하면 게임이 말리고 2번 실수하면 게임을 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1인캐리가 가능하다.
1.자부심 끝판왕이다.자기는 브실골을 벗어났다고 뭐라도 되는 줄 안다. 실상은 머리 빈 것은 똑같다.
2.확실히 아랫티어들보다는 많은 개념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이것들을 인게임에 다 녹여내지는 못한다. 이런 거 다 할 수 있으면 다이아는 간다.
3.드디어 바텀 구도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려 하고 픽밴도 신경쓴다.
4.라인전 단계에서 어떤 챔일때 밀고 어떤 챔일때 당겨지는지는 대충알지만 이 과정에서 손해를 본다.ex)카이사 블츠 vs 이즈 카르마:일반적으로 당연히 이즈카르마가 민다.카이사는 그것을 알지만 밀리면서 미니언 놓치기가 싫어서인지 억지로 선2렙 탐에 cs를 치다가 따이거나 반피돼버린다.
5.플레라는 상당히 ㅈ같은 자신감 때문인지 채팅을 매우 좋아한다.여기서 아랫티어와 다른건 인게임 적인 내용이 좀 더 들어간다.
6.안되는 건 안되는 건데 버리질 못하고 같이 터진다. ex)정글 포함 팀원 2~3명 죽고 풀컨디션 상대4명이 바론치는데 포기하지 않고 바론에 있음.결국 별거 하지도 못하고 추가 데스 or 턴 낭비
7.시야의 중요성을 알아서 9렙 이후로 파랑 와드를 사지만 이게 없을땐 잘 죽는다.
8.여러 롤 개념을 접하며 이제 자신들이 다이아 이상과도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한다.(에메 생기기 전 기준).
특징에 자부심, 자존심 등 이런게 왜 이렇게 많냐 할 수 있는데 어쩔 수 없음 이게 저티어 숟의 현실임.본인도 타라인 절대 하지 않는 순혈 원딜유저지만 과거의 나를 되돌아보면 그냥 부끄러움.
반응 괜찮으면 3도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