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이지만 너무 역겹고 혐오스럽다. 우리 가족 누구도 연세대를 가라고 강요하지 않았거든. 본인이 원해서 갔는데 적응못하고 1학년 과정도 다 못 마치고 지금 2년째 휴학하고 있고 자기가 알바하겠다고 해서 소개시켜줬더니 출근시간이 1시인데 보통은 2시간전에 일어나서 씻고 밥먹고 준비다 끝내고 12시 40분버스타고 가는게 맞는데 12시 정각에 일어나서 씻고 밥먹고 엄마나 아빠가 태워다 주는게 이게 말이 됨? 심지어는 자기 혼자 마감 한다고 부모님을 불러서 도와달라고 하는게 ㅋㅋㅋㅋㅋ 제 정신 박힌 인간이라면 저렇게 살면 안되지 않냐? 나는 전문대 나왔지만 고등학교때부터 학교 다니면서 헬스병행하면서 알바하고 대부분의 마감 알바 혼자서 했고 영화관, 상하차, 홀서빙 전부 공강, 주말에 안쉬고 일하고 과제도 하고 다했는데 지금도 나는 전공상관 없는 병원 보안팀에서 일하면서도 쉬는 날에 상하차 사장님이 부르면 가서 부업 개념으로 가서 일하고 오는데 동생이지만 너무 혐오스럽고 보고 있으면 짜증나고 내가 정신병걸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