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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은 내가 진정으로 원할때 하는거랬어

자유1개월 전라봉_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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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안 마셨고 물은 마셨어" -필자

요즘 옵지에 소홀해지고 롤도 안하다보니 진짜 들어올 일이 사라져버려서 지울려고 내가 지워야겠다 라고 생각해서 지우려는게 아니라 이정도로 안하면 지우는게 맞지 않나 싶어서 지우는거야 대부분 이런 마인드가 들때 지우면 미련이 하나도 안남더라고

소식도 가끔 못 전했는데 내가 표지 어거지로 그린 책이 배송이 왔다. 잘 나왔지? 이쁘게 나왔으면 개추좀ㅋㅋㅋ 개추유도하면 인기글은 못가겠지만.....

너무 재밌는 순간이 많았어서 이대로 접어도되나 싶기도 하다 하지만 지금을 생각하면 정말로 사람하나없는 황량한 사막같아 그래서 그런지 발바닥이 건조해서 달라붙지 않고 떨어진다

우리 재밋었지? 나만 재밌었던거면 좀 벌쭘할 것 같네. 그래도 빈말로라도 재밌었다고 해줘. 이제 볼 사람도 아닌데 한번만 해주라

내가 눈치도 없고 그런 애였는데, 그래서 커뮤도 잘 못했는데 성격개선된뒤로 커뮤하길 잘한 것 같기도하고..... 아마 성격 파탄난 상태로 커뮤했으면 정지엔딩이었겠지?

진짜 좋았던 사람들을 꼽자면......갈리오, 오피지지 뉴스 이런사람들? .....농담이고 말하면 닉언이잖아 게다가 난 분탕만 아니면 고루 좋아해 난 박애주의자니까 그니까 지금 이 글 보고있는 당신이 분탕이 아니라면 난 당신을 좋아하는거야 게이게이아니다 알지? 우정인거?

기왕 마지막인데 그냥 댓글도 달아줘 가지마 씹련아 이런것도 괜찮아

이제 마무리하자 더 길게하면 나 미련 생길것같아

마지막으로 올리는 파티안경 봇제비

진짜 즐거웠고 재밌었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고 좋았다 옵지 안망했으면 좋겠다 먼 훗날에 다시 찾아와서 추억팔이라도 하게.... 갈리오님 운영에 좀 더 힘써주세요 일 좀 하시라구요! 그럼 이제 진짜 갈게 좋은 아침, 안녕, 좋은 밤, 잘자. 굿바이. 굿나잇 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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