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방금전까지 ㅈㄴ게 커피가땡겼던거야
그래서 옵커뮤하다가 냉장고를 뒤졌어
아메리카노그 편의점에서파는 컵으로 된거 그게 하나 있는거야
그래서 그거 먹다가 존나 밋밋해가지고
라떼먹고싶어서 나갈랬는데 또 귀찮아가지고
집에서 라떼 해쳐먹을까? 라는 개 븅신같은생각을했어
그래서 씾발 압력밥솥꺼내서 우유에 스팀쳐넣으려고 우유넣고 끓였다
지금 우리집 가스렌지 유리상판 후드 도마 그냥 주방자체가 폭사했어
우유 다터져있고 이거 어케치우냐 씨발거 사진도 못찍어 씨발 핸드폰 옆에두고 끓여서 씾발 노트북하나만살았다
좆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