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잘 뽑힌 뮤직컬 영화. 눈도 즐거웠고 귀도 즐거웠음 근데 마음은 즐겁지 못했음. 재미 없다라긴 보단 보는 내내 마치 내가 아서가 된 기분이였음. 그래서 영화관 나올 때 허탈하면서도 뭔가 개운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