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킨파크가 유명한 밴드긴 하지만 장르가 장르기도 하고 이름도 처음 들어본 롤 팬들이 많을거임. 근데 린킨파크 팬들도 똑같음. 롤 잘 모름. 우리가 린킨파크가 뮤비에 왜 이렇게 많이 나오냐 하는 것처럼 걔들도 이번에 우리 가수가 7년 만에 노래 냈는데 이 백인 동양인 캐릭터 액션신은 뭐지? 하는 거임. 린킨파크 팬들은 오히려 지금 가수가 적게 나온다고 그럼. 
가수 안나왔으면 린킨파크 쪽 민심 나락 갔을거임. 노래는 몰라도 뮤비는 어떻게 만들든 말이 나왔을거임.
문제는 노래 공개 전부터 헌정곡인것처럼 계속 게시물 올린것 (일종의 기만), T1과 다른 선수들을 조연처럼 연출한것, 가수가 의자에 앉고 있거나 노틸로 팀을 끄는 롤이나 이스포츠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연출, 데프트 분신술, 그냥 LP 홍보할려고 다른건 신경도 안쓴 느낌임. 헌정곡 아니여도 뮤비 퀄만 괜찮았으면 반응이 이렇게 안좋진 않았음.
제일 빡치는건 린킨파크 팬들인데 뮤비인데 가수가 나오는게 이상한거냐? 부터 Kpop 아니니까 노래 안 좋아한다는등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되는지 모르겠는 질문을 하는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임. 
이 레딧 댓글만 보더라도 롤 팬들은 뭘 만들어도 불평할꺼다, 전 월즈들 찾아보니까 린킨파크만한 전설적인 밴드들은 없음, 이번에 컴백도 하니까 뮤비 스타일이 다를수 있는거 아니냐 같은 말이 나옴. 릴나스는 진짜 몇초 나오고 욕 엄청 들어먹고 이매진 드래곤스는 그럼 바보라서 뮤비에 안나옴?
뮤비 욕하는 이스포츠 팬들을 싸잡아 게임 폐인, toxic, 찡찡댄다 이러는 린킨파크 팬들이 엄청 많음.
린킨파크는 뭐 모르니까 왕관 이모티콘에 My crown 댓글 단거겠지만, 몇몇 린킨파크 팬들이랑 라이엇 관계자들은 진짜 싸대기 마려움. 딱밤 한대 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