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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를 볼 때마다 드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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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롤을 그렇게 많이 한건 아니고 2년 정도 했는데

15이후로 부터 세체미가 페이커로 굳혀졌던 상태여서

사실상 난 당연하게 SKT에 빠졌음

나이가 어려서 직관같은건 못 가도

경기있는 날이면 맨날 롤 하다가도 폰 꺼내서 보고 그랬음

특히 구락스 결승은 아직도 기억에 남음

아무튼 시즌7 초기에도 이렇게 부진했던 적이 있었던거 같은데

그때는 딱히 슼갈이라던가 즙이커 뱅출같은 SKT,SKT선수를 비하하는 말은 없었음

몰론 느그폰이라던가 폰팔이라던가 타 선수들은 조롱당했다고 들었는데

난 그때는 롤을 안해서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현재 슼이 안티가 팬의 규모와 비슷해진 이유 중 하나일거라고 생각함

몰론 요즘은 타팀 비하하면 무조건 슼갈이라는 이미지가 생겨서

난 그냥 유투브 채팅자체를 안 봄

몰론 17년 롤드컵 결승 때 뱅을 비하하는 것도 마음에 들지않았고

페이커의 눈물을 즙짠다라고 표현한 슼까들의 자칭 미러링도 마음에 들지 않았음

진짜 지금까지 선수 비하하는거 중에 웃겼던건

뱅보고 제명이라면서 ANG라고 한거 밖에 없었음

요즘은 뭐 더 심해지긴 함 ㅋㅋ

당장 유투브 채팅만 봐도 슼갈 슼까 롱갈 롱까니 뭐니 선수 조롱글이 반이더라 ㅋㅋ

이번 SKT VS KT전도 잼구 방출이니 뭐니 꼬독 잘못이니 엄청 더럽더만

또 다른애들은 그거보고 패드립치고 앉아있고 ㅋㅋ

내가 지금 SKT에 대한 생각을 말하는 건지

LOL의 팬문화를 지적하고 있는건지는 솔직히

쓰다보니 잘 모르겠지만

김정균이 블라썸 대신 블랭크를 쓰는 이유는

블라썸은 신인이기에 도박수일수 밖에 없고

만약 도박에 실패한다면

어느때 처럼 슼갈와 슼까가 개지랄을 해댈것이 분명하기 때문이겠지

SKT는 좀 더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차피 병신들은 뭘해도 병신이고

지가 경기를 본다는게 특권인줄 아는 한심한 새끼들이기 때문에

내려오더라도 보여주고 싶은걸 마음껏 보여주고 내려오길 바란다

어차피 팬코스프레하는 슼갈들이나 슼까들 말을 무시해야 한다는 것은

무도를 통해 이미 입증한 사실이며

SKT는 현재 무도와 많이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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