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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정답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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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가 주먹을 쥐면, 엄지는 아래로 가고 B가 주먹을 쥐면, 엄지는 위로 갑니다.

A는 자신의 방식이 옳으니 B에게 그것을 고치라 말합니다.

과학적 건강적 문제는 없지만 A눈에는 B의 위로간 엄지가 보이니까

B는 이 말이 불편했고, 알았다 하고 넘겼다. 주먹을 쥘때 마다 생각이 나서 주먹을 고쳐 쥐지만 습관 이라는건 고치기 쉽지 않고 큰 스트레스다.

A는, 스트레스를 보지 않는다. 눈 앞에 보이는 결과는 B가 고치지 못한 자신의 올바름 이니까.

A는 B에게 늘 말한다.

너 내 말 무시해? 왜 자꾸 손을 그렇게 잡아? 노력 안해? 너가 열심히 했으면 잘 하지 않겠어?



T가 70%라는 이유는 30%는 F라는 말이다.

감정이 없는 사람은 없다.

B가 정말 현실적이고, 분쟁을 피하고 싶다 해도 별것도 아닌것에 화내고, 고치라는 말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A는 말한다. 그것은 예의다.

예의는, 지역마다 다르고, 사람마다 다르고, 인종마다 다르다.

B는 그 예의를 가지고 다른 나라에 갔는데 C는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말한다.

A는 넌 어차피 한국에 살거니까 한국의 상식을 따라라


근데 그거. A가 정한 한국의 규칙이 아니라는 확신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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