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마 휴대폰 볼거있어서 엄마폰 빌려서 보는데 톡하나 와있더라 보니까 먼 회장님 인가 저장된사람한테 톡 와있더라 근데 위로 올려다 보니 진짜 가관이더라 진짜 글로 적기조차 싫다 짧게 말하자면 ♡진짜 많더라 근데 그거 본 난지금 어떡해야되? 진짜 나 무서운데 몆달전부터 늦게 들어오고 아침에오고 해서 예상만 했는데 진짜 이럴줄 몰랐다 아빠는 발령나서 다른 지역가서 일하는데 솔찍히 이렇게 된게 내탓인거 같아 평소에 엄마한테 잘해주지 못해서 이렇게 된거잖아 진짜 말하긴 무섭고 이상황은 싫은데 이런거 친구한테 말하는건 미친짓이고 진짜 요즘에 멀좀 많이 사왓는데 전부 그씨발련한테 받은거더라 울고싶은데 지금 방에있고 거실에 다 있어서 울지도 못하고 혼자진짜 무서운데 어떡해야할지 모르겄다 당연히 엄마한테 물어보는게 당연한거지만 물어보기 진짜 너무 무섭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