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이 닷지 페널티를 강화했을 때 나는 침묵했다. 그놈의 상위티어에서 겁나 닷지만 해댄다는걸 알았기 때문이다. 저티어랑 나눠주지 싶지만 침묵했다.
라이엇이 아이템 일러를 바꿔버렸을 때에도 나는 침묵했다. 익숙해지면 그만이었기 때문이다.
라이엇이 티어 모양을 투구에서 날개로 바꿨을때 나는 침묵했다. 이해가 안가서 어이없었기 때문이다.
라이엇이 솔랭 닉네임을 가려버리고, 중복닉을 허용해 1만명의 페이커가 등장했을때도 나는 침묵했다. 숭배를 해야했기 때문이다.
라이엇이 챔피언 숙련도 토큰을 다 날려버렸을때도 나는 침묵했다. 가렌이 Q로 때렸기 때문이다. 거리조절 못한 내가 잘못이지.
라이엇의 뱅가드로 깜짝 이벤트를 열었을 때도 나는 침묵했다. 그때 바빠서 롤을 못했기 때문이다.
라이엇이 수락버튼으로 아 ㅅㅂ 라이엇 형씨 이건 아니잖아. 일로 와봐요. 일로 오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