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고3 급식 옵붕이인데 상태 조올라 좋은 중고 플스5가 26만원에 올라와 있길래 애지중지 열심히 모은 용돈 다 털어서 보냈는데 사기당함 요즘은 중고거래 사기 없을줄 알았는데 진짜 돌겠다 일단 내일 학교갔다와서 경찰서 갈 생각인데 분하고 억울하고 아까워서 잠이 안온다.. 먹고싶은거 안먹고 사고싶은거 안사가면서 아낀 돈 사기꾼한테 퍼줬다고 생각하니까 진짜 미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