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자리잡은 노가다꾼이시고 엄니는 알바하심 난 딱 평~평하타치정도 와꾸임 열심히 살았지 중고등학교는 친구없이 혼자떨어져서 힘들었지만 동네 체육관에서 다시 초딩때 친구들 만나고 밝아짐 공부는 시험공부안하고 4,5등급 나오더라 고1때, 뭐 어찌어찌해서 중딩때 ㅇㄷ땔 기회가 생김 여친이었음 그날 이후 헤어졌고 이후로도 둘쯤 더 만났는데 다 똑같았다 내가 ㅈㄴ 작아 그리고 조루임 돈이라도 많아지면... 싶어서 고1여름방학에 마음잡고 공부를 각잡고 했다 고1 기말 역대 최저점.... 자존감 박살나고 지금 고2 머리도 안잘라서 덮수룩하고 살도 찜 현실도 넷상도 날 좋아해주는 여자는 없음 아니 있어도... 음... 뭐 이거 외에도 많다 초딩때 따돌림당한거라든가... 나보다 힘든사람은 많겠지만 난 이제 성장동력을 잃었어 이대로 살다 안아프게 급사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