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초대해서 우리 집에서 노는거 좋아해서
안주랑 술 다 내 사비로 대접한단 말이지
술도 20~30만원대 위스키 사고
소고기는 무조건 들어감
메인메뉴 3~4개 준비하고
보통 이렇게 한번 모이면 50만원 우습게 씀
그래도 걍 내가 좋아서 하는거라
한달에 한번 정도 모임
어제 친구한테 둘이서 간단하게
위스키 한잔하게 우리집 오라했는데
안주 뭐 있음? 이래서 없음 이랬더니
뭐여 왜 오라는겨 이러는거
그래서 걍 시켜먹자 했더니
담에 보자 이럼ㅋㅋ
점점 호의가 둘리 되가는거 같아서
기분이 ㅈ같은데 내가 예민한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