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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군 복무 관련해서 글 올라올 때 마다 드는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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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단지 현역병장 한명의 개인적인 의견이니 틀릴 수도있고 반박시 님들말이 전부 다 맞음 ㅇㅇ 내가 틀린거니 그냥 얜 이렇구나~ 하고 생각하며 글만 보셈

지금 복무중인 사람이 그냥 개인적인 의견 내자면 뭐든 자기 군생활은 다들 힘들거임 그걸 다른 타인이 쉽네마네 할 자격은 없다고봄 설령 본인이 더욱 힘들게 일을 했었어도. 그냥 단지 서로 군대라는곳을 다녀왔구나 라는생각, 힘들었겠다.. 싶은 존중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함 ㅇㅇ 물론 우리 세대들은 아버지 세대때 군번들 (휴대폰X, 복부기간 지금의 2배) 생각하면 못비비는것도 맞고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우리가 개꿀인거도 맞음 근데 그거가지고 누군 쉽네 마네 뭐라고 할 바에 그냥 옛 군번은 힘들었겠다, 지금 군번들은 화이팅하자 라는생각만 가지고 살아줬으면...

그리고 하나 더.

여성분들은 본인이 남성인것처럼 위장하고 군대 쉽다는식으로 비하하진 말아줬으면.. 예전에 비해서는 쉽다고 해도 그때의 군대, 지금의 군대 둘다 체험을 해본사람은 고위간부들말고는 드물거임 ㅇㅇ 우린 단지 지금의 군복무가 우리입장에서는 처음 겪는 일이니 집도 못가고 자유가 억압당하는거가 힘들어서 힘들다고 하는거지 예전 군번들은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의문과 존중이 잇따를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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