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는 어깨까지 기르고 남자도 여자도 아닌 것 같이 꾸미고 다니고 여캐 코스프레를 하고 싶어하는데 화장은 잘 못하고 살아온 인생은 남자 그자체고 좋아하는 성별도 여자인데 예쁜 여자들이 너무 부럽고 나도 예쁘고 싶다는 생각을 해 음 근데 여자가 되고 싶은 건 아니야 나는 남자니까 남자로 살고 싶어 ...나는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