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하는 일은 그냥 저냥 먹고살만한 전문직임 근데 아는 형이 내 그림 보고서는 진지하게 이쪽 일에 소질 있어 보인다고 자기 샵에서 배워서 일 시작 해 볼 생각 없냐고 하는데 내가 그림을 옛날에 독학이었지만 진심으로 했었기도 하고 정말 하고싶은 분야랑 밀접해서 너무 고민 됨 ... 벌이는 나중에 샵 차리거나 그러면 이쪽이 더 많이 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