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규칙 세워두고 따르는 거 좋아해서, 롤 계정 다섯 개 이렇게 굴리고 있었는데 -일겜(챔프 연습용) 계정 -솔랭용 계정 -롤체용 계정 -칼바람용 계정 -잡탕
잡탕 계정 하나 날리고 아레나만 하는 거 하나 만들어보고 싶었단 말이지.
그래서 잡탕용 계정 회원탈퇴 해버리고 솔랭이나 돌리고 있었는데 이상한 일이 일어난 거임
원래 계정 삭제되면 숫자닉이나 del어쩌고로 바뀐다고 알고 있는데
친구창에 그런 거 없이 그냥 잡탕용 계정 자체가 사라져버리네
그래서 옵지랑 인겜 유저 찾기에서 잡탕 계정 찾아봤는데 계정 그대로 나옴.
찾아보니까 최근 옵지 공지에
기존 소환사명 시스템에서는 탈퇴한 계정의 경우 리그오브레전드 API 서버 상에서 소환사명이 Number + Del 또는 랜덤한 숫자 형식으로 변경되어 더이상 원래의 소환사명으로 검색이 불가능하게 되었으나, 라이엇 ID 체제로 변경된 후에는 기존 라이엇 ID가 계속 유지되어 라이엇 API상에서 정상 조회되기 때문에 아쉽게도 탈퇴한 계정임을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라고 쓰여있네
이러면 아예 전에 쓰던 닉으로 못 쓰는 건가?
000#1호기
000#2호기
000#3호기
000#4호기
000#5호기
로 태그까지 맞춰둬서 그대로 가져 올랬는데...
해외섭도 많이 해서 30일 후 삭젠가? 생각하고 있었는데 한국은 그런 거 없잖아... 아쉽네
롤 공식 사이트에서 정확한 정보를 못 찾겠음
이제 조회되는 건 알겠는데 전에 쓰던 닉 못 가져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