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리가 매우 잘맞는 판이면 몰라도, 보통은 자체 체급도 칼질 당할대로 칼질 당해서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갱각이 아니면 갱승각이나 역갱각 꽤나 쉽게 나오는데다
꼼수플레이를 하는게 아니라면 초반에 1렙 교전도 시야싸움도 잉여수준이라 상대 위치도 모른채 시작해야해서
선턴을 잡는건 성공적으로 6렙을 찍은 후 상대정글과 편하게 얼굴을 맞댈 수 있는 시점이 되고부터 자력으로 가능한거지
최소한 처음에는 상대한테 턴을 내어주고 캠을 크게 먹으면서 받아치는 플레이가 유효한 상황이 더 많다고 느껴져서
게다가 렉사이의 경우 상대가 선턴써서 캠프 처리에 빈틈 생긴걸 카정 후에 갱으로 꺾는 동선을 땅굴 때문에 다른 정글에 비해 훨씬 효율적으로 할 수 있기 떄문에 더더욱 저런 생각이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