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추억의 한 조각이 이렇게 또 저무는구나.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았고 이런저런 사건도 많았지만 진짜 재밌게 즐겼었다.
하 씨발 델론즈 각성 처음 나왔을 때 존나 재밌게 했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태오로 흑익만월참 흑풍참 쓰면서 기술명 외치고 다녔던게 엊그제 같은데.
스트리트 파이터 블리치 신의탑이랑 콜라보한것도 엊그제 같은데.
루디 룩 챈슬러 방덱이 티어권일때 대깨방덱 굴려서 결장 랭킹권에 들었던 것도 엊그제 같은데.
출석이벤트로 각성 46 +5 뿌릴때 아 겜 망했네 하면서 넋두리하던것도 엊그제 같은데.
트루드나이츠 되고 쫄작 리멬되서 진짜 좆망겜 됬을때도 꾸득꾸득 욕하면서 스토리 업뎃되는거 챙겨보던 게 엊그제 같은데.
연희 태오 손오공 진짜 좋아했는데.
씁쓸하네요...
그동안 고마웠고, 추억으로 간직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