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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폿 = 고난이도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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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서폿은 버스라인, 뉴비 새우는 라인이라 생각하는 유저들은 현 메타 못따라오는 롤알못이다.

정글 영향력이 하늘을 뚫은 지금 정글의 손발이 되주는게 미드와 서폿인데 이 미드, 정글에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라인이 바로 서폿임.

티어가 올라갈 수록 초반에 강력한 챔프가 자주나오고 이걸 바탕으로 교전이 열리는 장면이 자주나오는데 이 교전까지 스노우 볼을 굴릴 수 있는게 바로 서폿임.

근데 이 굴리는 과정이 롤(솔랭)에 익숙하지 않는 유저는 매우 어려움.

일단 가장 기본적인게 라인전을 이겨야 됨, 라인 주도권으로 선 푸쉬해서 상대 정글 시야를 잡고 미드 계속 찔러주면서 미드 주도권도 잡아줘야 교전에서 이길 확률이 올라감.

여기까지가 기본인데 이 10분 남짓동안 앞서 설명한 3가지를 완수해야 됨,

근데 또 문제인게 롤은 변수가 많은 게임이라 거기에 상황에 맞게 대처 할 줄도 알아야 됨.

(상대 정글이 2렙갱, 3캠프 갱을 간다거나, 미드가 솔킬 따여서 교전이 불리하거나, 상대가 후픽이라 조합이 불리하거나 등등)



한타에서 영향력이 낮다고 서폿은 버스라인이다 생각하는 유저는 심한 말로 도태된 유저임.

반대로 실력에 자신없고 팀에 도움이 되고싶어서 서폿하는, 시작했던 유저는 차라리 탑 가서 탱커하는게 팀에 도움 됨.

라인에 혼자 스는게 익숙하지 않을 뿐이지 1대1 라인전이라 복잡하지도 않고, 자신없으면 타워에서 cs만 받아먹으면 됨. 티어 낮으면 상대가 답답해서 박는 경우도 종종있음.

3줄 요약

1. 서폿라인 난이도 힘듬, 버스라인 아님 2. 서폿 망하면 정글, 미드도 겜 힘들어짐 3. 팀 케어, 어시 플레이 지향햐면 서폿보다 탑 탱커가 난이도 더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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