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달성하면 이제 그랜드 마스터를 도전할 욕심이 생길줄 알았는데 그럴 의욕이 없어짐
1. 현재 그마컷 700점이 넘음..746점이라 나오는데 이제 마스터 50점인 나한테 너~무 까마득히 먼 곳이라 엄두가 안 남
2. 열심히 판수 채우면 가능성이 제로는 아니지만 주는 점수도 20점 정도에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머리로 '그럼 난 대체 롤을 얼마나 해야하는거지..?' 라는 피곤함을 먼저 걱정하게됨
3. 제일 크게 작용한건 휴면강등 조건임. 다이아일땐 한 판하면 7일이 채워졌는데 마스터부턴 최대 14일. 그리고 한 판하면 하루가 채워짐 이게 의무감으로 작용됨. 그냥 내가 하고 싶을때 랭겜 한다기보다 또 며칠 안 남아서 랭크 돌리긴 해야하네..로 생각이 바뀌니까 주객전도인 느낌임
내가 다1~마스터 초입에서 썩을수도 있고 열심히 해서 그마를 갈수도 있듯 미래가 어떨진 모르지만 일단 지금의 나는 1~3번을 종합해서 랭크가 귀찮아졌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