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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티젠전 내용듣고 생각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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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난 그 어느쪽도 비하 하거나 까려는게 아닌걸 알려줌.

이번 티젠전에서 젠지가 2:0으로 이겼다는거 듣고 검색해서 찾아봤는데 페이커가 1세트 패배하고 벽에 머리를 박았다는 소리를 듣고 뭔가 싶었다

그리고 그쪽에서는 무지성 옹호하고 미친듯이 까대고 계속 상대팀을 헐뜯는 말만 해대는걸 보고 이게 정녕 맞는건가 싶었음

물론 누구든 열심히 하고 잘 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어하는건 이해를 해

그리고 페이커가 장장 11년을 쉼 없이 뛰어왔는데 그만큼 어께가 무겁고 긴장되는건 당연하고

근데 그렇다고 끝나지도 않은 경기에 머리를 박는다는건 팀원한테도 좋지 않다 생각을 해봄

팀의 리더가 멘탈 터져서 벽에다 머리를 박는데 그걸 좋게 볼 리도 없고 그만큼 팀원의 사기도 떨어지니까

솔직히 말하면 페이커가 진짜 쉬지도 않고 달려왔는데 이제는 진짜 자신을 위해서라도 쉬었으면 좋겠다 오랫동안 달린만큼 쉬어가던가 해도 그 누구도 뭐라고 할 자격은 없을거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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