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토리얼로 시작된 인연으로 애쉬와 연을맺고 30렙과 동시에 브론즈 5티어의 나락으로 떨어진 저를 실버로 끌어올려준 것은 정글 엘리스였습니다.. 그녀와함께 저는 실버로 올라올수 있엇죠
하지만 브실의 생태계는 정글러가 살아남기에는 너무 가혹한 것이었습니다
우리팀 라이너들의 외마디 비명소리와 함께 어김없이 내 심장으로 날아와 꽃히는 한마디 "정글차이 ㅈ되네"
게임이 잘 풀려서 칭찬이라도 받는판은 기분이좋았지만 계속되는 정치질에 환멸을 느낀 저는 고독한 혼자만의 싸움을 하기위해 탑으로 올라가게됩니다..
그리고 바텀이 터지든 갱이오건말건 혼자만의 싸움만을 오랫동안 해왔죠 마치 롤이 1:1게임인 것 처럼
그러다보니 신기하게 실버에서 골드로 티어가 올랐습니다 제 생각엔 아마 판수빨이 아닐까 싶네요 이번시즌만 200판을 넘게했으니
골드3 100포인트 승급전을 앞둔 지금 저는 감히 플레를 욕심내보려합니다 하지만 너무나 오랫동안 탑신병자로 살아왔고 바텀에 흥망성쇠에 따라 게임의 결과가 그래도 결정되는 팀운 ㅈ망겜의 나날들 속에서 이기기위해 탑라이너로서 어떻게 해야할지 도움을 줄수 있는 분이 있었으면 합니다. 고티어 탑라이너라면 더욱 좋겟죠
버스를 태워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시간나실때 제 게임 몇번봐주시고 도움을 줄수있는 분이 혹시 여기 있을까요?? 친한 지인중엔 롤잘하는 사람두 없고해서 여기에ㅜ남겨봅니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