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내려치기 라고 해야 하나
겸손병? 같이 본인이 별 거 아니라고 생각 하는 거 들으면 막 분노가 차오르거나 그런 건 아니고
평소에 보던 이미지에서 좀 다운그레이드 해서 보게 됨;
주말에 관두는 알바한테 뭐 좀 챙겨줬는데
'제가 뭐라고' 라고 작게 말하는 거 듣고 나서 위에서 느낀 게 그런 감정임
나름의 겸손? 혹은 뭐 이런 거 까지야.. 라고 말하는 본인만의 말투일 수도 있다곤 생각 하는데
솔직하게 내가 느낀 건 자존감 바닥에 있는 사람한테 괜한 내 돈 들인 느낌 이라 영 꺼림칙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