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2시쯤에 고백장소 물어봤던 사람이다 결론은 어떻게 됐냐면 사귀게 됐다 짝사랑만 3개월 넘게 한듯...ㅇㅇ 그렇게 벼르고 벼르다가 영화티켓사고 서로 얘기하고 있는데 얼굴보고 너무 매력적이고 가지고 싶어서 그대로 고백갈겼다 한 3분동안 말 없이 쳐다보고 정면보고 눈둘곳도 없어보이길래 화장실 갔다온다하고 한 10분? 정도 생각할 시간줬음 그러고 갔다오니까 받아준다더라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 ㅋㅋ 부럽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