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자지만 남자친구랑 800일도넘었고 직장도있고 성별갈등에관심도없고 특정사이트는 구경도안해본 그냥 겜순이거든 취미가 롤이랑 마작이면 솔직히 할말다했지 일도열심히하고 남자상사든 여자상사든 두루두루잘지내는데
내가 솔직히 얘기해서 막 날씬하진않음 키도작고 좀 통통하거든?
근데 긴머리가 너무더워서 이번에 단발로 잘랐는데 버스정류장에서 노래듣다가 게임키면서 노래가 잠깐 꺼졌는데
옆에서 잼민이가 그 말로만듣던 페미직관했구용 야 니여친 저기앉아있다 이런얘길하고있더라고
ㅈㄴ 내가 왜 그딴뇬들이랑 동급 취급받아야하는지도모르겠고
걔네들은 왜 같지도않은 무개념사상으로 다른여자들도 살기 ㅈ같게만드는건지 속상해서 눈물났음
살이나 더 빼야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