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 곳이 없어서 써본다 현재 평범한 2교대 직장 다니는 고졸 23살임
군대는 다녀왔고, 6년전에 우울증이랑 공황장애 진단 받고 상담은 주기적으로 갈 수 있는 위치에 맞는 의사가 없어서 포기함
사회인으로써 1인분은 해야하니까 전역 전에 공황은 치료했고, 우울은 잠재적으로 가지고 있음
주된 원인이 가족간의 불화와 스트레스를 풀 곳이 없어서 인데 오늘 몇년만에 처음 울고 심각하게 살자가 마려워서 운동으로 혹사시킴
최근에 패션우울증으로 게시글 올리는 사람 많아서 고민했는데
더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여기에라도 적어봄 그냥 응원이나 조언이나 뭐든 보면 한번씩 확인하면서 위로 받고 싶었다
이런 글 보고 기분 나쁘거나 불편하다면 미안한 마음밖에 없다
요약: 아픔, 위로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