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 얘들아.. 오늘 보기로 한 약속 있잖아.. 진짜진짜 미안한데 나 갑자기 급한일이 생겼거든.. 혹시 괜찮으면 다음에 만 날 수 있을까..? 이 말은 I들이 존나 좋아하지만 I의 행복사를 박살 내는 E의 한마디 E : 그럼 우리들 끼리 만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