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화요일에 갑자기 명치랑 등에 통증이 느껴져서 내과를 방문했는데 급성 췌장염이 떠서 피검사를 했는데 어제 새벽 또 자다가 통증이 느껴져서 종합검진 되는 응급실 있는 병원을 갔더니 여러 개 검사 다해서 13만원인가 들이고 나온 병명이 갈비뼈 골절
근데 오늘 또 새벽은 진짜 뒤질듯이 아파서 응급실 갔더니 28만원 정도 내고 검사 다 받았더니(참고로 이것도 그냥 어제랑 똑같이 검사하길래 어머니가 한 번 다 받아보래서 다른 것도 하고 나온 가격임) 병명이 하루아침에 바뀌대?
갈비뼈 골절은 잘못 본거고 담석이래 ㅅ바 도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 되는 거임?
실비들어놓으면 어지간한병원비 다나와서 병원비 부담이 개소리고..... 병원은 원래 큰병원가야됨.... "어? 몸이좀 이상한데?" 바로 큰병원
나도 등에 염증 생겨서 괜히 가까운 집앞 작은 병원으로 가서 수술했는데 흉터 존나 씨게 남음 큰병원가보니까 왜이렇게 많이 절개했냐고 하더라 무조건 아프면 큰병원으로 가야됨
제목에 적극 공감하는 썰이 있는데 구질구질하니 넘기고 결과적으로 감석이였던걸 타 병원서 갈비뼈 골절로 진단하는거면 거긴 뭐 검사를 어케 쳐 한거지 x-ray 상으로 미세골절이 보였다칸거?
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