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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시대를 호령했던 챔피언을 알아보자(카사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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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딘  오늘 알아볼것은 초장기 시절 협곡을 자신의 치맛자락으로 압사시킨 희대의 씹op 챔피언 카사딘에 대한것이다

카사딘은 출시 당시 안티 ap 챔피언이자 ad딜탱을 의도로 출시되었는데 막상 출시하자 꽤나 높은 ap계수에 사람들이 ap챔피언으로 이용하자 라이엇은 카사딘을 ap챔피언으로 개조하였다

당시 카사딘은 존재 자체가 재앙이었다 1픽이 카사딘을 밴하지 않아 상대가 카사딘을 뽑을 경우 그의 모든 일가 친족들이 몰살당하며 시작부터 의지를 꺾어버렸다

그 시절 카사딘의 궁극기는 무려 10중첩까지 적용이 되었고 사거리가 700이나 됐지만 패널티라곤 합연산의 마나소모 밖에 없었기에 그가 궁극기를 찍는 순간 반드시 죽는다는 결과에 도달하기에 유일한 수는 눈에 띄지 않는것이 생존 방법 이었다

또한 그의 q와 e스킬은 깡뎀이 굉장히 높았어서 신드라보다 더 강했던 q스킬의 거봉만 날려도 라인전을 반반 갈 수 있었다

ad 암살자들에게 조금은 약하긴 했지만 당시 ad 암살자들은 유통기한이 하루살이 급으로 빨리 찾아왔기에 그렇게 문제는 되지않았다

그렇게 카사딘이 궁을 찍고 무난한 성장을 시작하면 상대가 딜러든 탱커든 카사딘의 10중첩 궁극기로 머리가 밟히는 순간 원자폭탄의 위력을 경험할 수 있었고 혹여나 블루라도 섭취 한다면 고전파가 아닌이상 게임을 이길 방법이 없었다

그 이후 ad캐스터들의 떡상에 잠시 주춤하셨지만 앰비션과 압도의 연구와 도파 선생님의 카탈리스크 논문에 카사딘은 최전성기를 맞게 된다

그 당시 그를 밴하지 않는다는 것은 게임을 지고싶다는 의미였으며 카사딘 픽 자체가 비매너 행위로 간주되었다

마지막으로 카사딘의 명언을 보며 글을 끝내자








"힘의 균형은 유지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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