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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읽지 않을 개인적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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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 전에 매우매우 중요한 한 마디 하고 시작하겠다.

페미니스트는 옳았고 필요했던 사상이자 운동이었다.

우선 비난하지 말고 들어보라. "이 생퀴 페미니스트야?" "은근슬쩍 납득 시키려는거 아니냐?"

레니아 워~워

화가 날 수 밖에 없겠지.

오늘 날의 페미니스트는 틀렸고 극단적이고 필요없는 사상이자 운동이다.

이 말이 정확한 내 입장이다.

앞서말한 두 문장을 이해하기 위해 내 개인적인 생각들을 적어보겠다.

먼 옛날 옛적 인류가 사회라는 정의에 질서정립이 되지 않던 시절에는 사회적 약자들은 존중 받지 못했다.

여성은 투표권이 없었으며 이러한 부분은 명백한 성차별이 맞았다.

당시 힘과 체력으로만 일을 하던 시절이라 여성이 사회적 약자 였다는 사실이 불편하다면 대한민국 국방의 의무를 같이 해주길 바란다.

투표권 조차 없던 여성들은 성평등을 위해 목소리를 높여야 했고 그것이 페미니스트 라는 사상과 운동의 시작이었다.

얼마나 멋진가! 페미니스트는 틀린 것이 아니다.


이런 말들은 우리나라에 존재 할 수 없다.

씨발 우리나라는 남성도 투표권 없었다. 우린.. 같이 힘들었고 같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으며 같이 평등에 목소리를 높혔고 같이 나라를 지켰으며 같이 서로를 지켜주었다.

즉. 우리나라는 남녀 차별의 문제가 아닌 손가락 아픈 역사에 의해 민족차별을 받았던 것이었지 성차별 문제 따위가 아니었다.


그렇담 오늘 날 대한민국에 페미니스트가

왜 이리 많아?

'자유민주주의'라는 단어를 뜯어보면 '자유'와 '평등'이 공존하는게 보인다.

(빨간색과 파란색이 보인다 그죠?)

정치에 조금만 관심을 가져도 알겠지만 우리나라는 비정상적일 정도로 양당 대립 구조의 뇌절을 달리는데

이는 '자유' 와 '평등'은 근본적인 방향 부터가 다르기 때문이다.

(지금부터는 100000% 주관적)

페메니스트는 투표를 받기 위해

정치권에서 유행시킨 것이다.

잘 생각해보면 알겠지만 우리나라는 페미니스트라는 개념이 존재했던 적도 없었고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도 아니었다!

정치권에선 지지율과 투표만 받으면 장땡이고 그러기 위해서 만들어둔 치트키 같은 거다.

'페미니스트 정치인'은 지지율을 기본적으론 깔고 들어가기에 이 만한 국밥이 없었던 것이다.

막상 적으려고 하니 진짜 정치 얘기만 적을 것 같아 그만 둬야겠다. 특정 인물들 지목을 못하겠으니 답답하네.


어차피 장문 확인하고 아무도 안 읽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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