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속상한데 혼나기까지하고 학원도 짜른다고하고 학교도 가지 말라는데 속상해서 미치겠다
+어머니가 수학학원선생님이시라 거는 기대가 크셨나봐요 특히 딴과목도 아니고 수학이 망한거기도하고 놀긴놀아서 딴 과목은 그러려니하는데 수학만큼은 열심히 했는데 최저점이 나오니 많이 속상해서 집와서 펑펑울었는데 아버지가 우는걸 정말 싫어하시고 늦게까지 일하고 오시는데 피곤한 상태에서 제가 그러니 화가나셔서 그럴거면 학원이고 학교고 가지말라고 화내신 거래요 학원보강 끝나고 저 저녁밥 사주시면서 화낸거 미안하다고 내일 볼 시험에 집중하라고 하셔서 지금은 좋게 풀린 상태입니다 위로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