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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챔은 쓰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던 때가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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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빛의 인도자 리븐 파편은 상자에서 놀랍도록 눈부신 섬광으로 나를 휘감았고
그렇게 나는 오늘 4800BE와 주황 정수 천 몇개, 그리고 나의 시간을 희생하여

8개월 전의 나와 했던 약속을 처참히 찢어버렸다
마치 상대 티모와 동시에 모든 체력을 잃은,
그리고 생기 없이 지면 위, 아니 땅속 깊은 곳까지라도
추락해버릴것만 같은 영혼이 지나간 껍질뿐인 리븐처럼..

하지만 나는 타락했다. 부정하고 싶어도 어쩔 수 없었다.
리븐이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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