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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되면 변하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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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게임을 잘 안하게 된다 성인이 되면 할 것도 많고,알바,학원,여행,자기관리,운동 등 할 게 많아져서 차라리 게임을 할 시간에 운동이나 자기관리 한 시간이라도 더 한다는 마인드로 살게 됨.근데 이건 사람마다 달라서 잘 모르겠다

2.부모님 간섭 아예 없음 부모님이 고딩이나 중딩 때는 공부하라고 그렇게나 잔소리 하셨는데 이젠 공부를 하든,뭘 하든 신경을 안 씀.그렇다고 아예 무관심하냐?그것도 아님.대화,외식,지원을 해주지만 누군가에 의해 움직이는 게 아닌 스스로 무언가를 해보아라라는 느낌임.

3.친구들의 수가 딱 정해진다.

고딩,중딩 때 친해졌던 애들.돌이켜보면 난 그리 친구가 많지 않았음.하지만 성인이 되고 난 후 걸러야 될 새끼,죽을 때까지 함께 할 친구가 나뉘어짐.성인이 되고 난 후 술을 마실 수 있으니 집에 있을 때 심심하면 친구랑 술을 마시러 가는 장점이 있음.속 마음을 털어놓는게 좋은 거 같음.

4.하고 싶은 게 생김 난 줄곧 성우,소설 작가로써 꿈을 가지고 싶었음.하지만 공부라는 학생 시절 때 강요되는 게 너무 많아 꿈을 펼칠 시간이 아예 없었음.하지만 성인이 되고 난 후 대학에 입학한 후에는 공부는 딱히 내게 중요하다고는 생각이 안 들었음.그래서 난 어릴 때부터 꿈꿨던 성우 준비를 하기 위해 학원을 다니는 중이고 소설 사이트에서 연습 겸 도전으로 소설을 쓰는 중임.

5.생각이 바뀌게 된다 난 이게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음.학원,알바로 다양한 사람들을 마주하였고,인생이 내 뜻대로 쉽게 흘러가는 곳이 아니구나라고 생각함.학생 때가 인생의 튜토리얼이라면 성인은 이제 그 관문을 뛰어넘는 단계임.이전에는 성인되면 게임 많이 해야지!했는데 이젠 그것도 지겨움.걍 더욱 더 나 자신을 발전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뇌로 가득참.

6.대학교가 꼭 중요한 존재인가?라는 생각이 듬 대한민국은 공부로 미래가 결정되는 곳임.하지만 과연 대학이 중요할까?물론 보험으로 드는 한 가지의 수단임.각 지역의 친구들,다양한 친구를 만날 수 있는 루트를 제공해주는 한 오브젝트라고 밖에 생각이 안 듬.공부가 도움이 되는가?그것도 아님.앞서 말했듯 난 소설 작가,성우로써 꿈을 가지게 되었고 지금 내가 다니고 있는 학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학과임.그렇기에 대학은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에게 말해드림.신중히 결정하셈.대학이 꼭 미래를 결정하는 건 아님.내가 아는 분도 서울대 나왔지만 지금 공무원 준비중임.

결론: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르고,변하는 게 다르지만 자신의 인생을 한 번 돌이켜보면 좋겠다 싶음.그럼 님들도 열심히 살기 바람.아,그리고 성인이 된 분들도 한 번 자신이 변한 점도 적어줘. braum_happy_heart_inven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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