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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철영상들 보면서 느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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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하는 모든 상황을 꿰뚫는 비유는 두 개인것 같다.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문철은 바닥에 떨어진 천원을 줍느라 천장에 있는 만원짜리를 버리고 지나친거고

지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문철은 지고 있는 달리기에서 풀린 신발끈을 묶기 위해 잠깐 멈춰서 묶고 달리는 것과, 풀린채로 마저 경주를 이어하는 느낌인것 같다.

그럼에도 천원을 주웠으니 천원이득이라고 짖는애들이랑, 신발끈을 안묶어도 경주를 이길 수 있다고 짖은 애들이 있을 거라는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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