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지하철 논란영상보다 생각난건데 중딩때 지적장애친구가 지혼자 빡친건지 아님 뭔가 사정이 있던건지 내 친구 어깨빵쳐서 왜 친거냐고 애들끼리 ㅈㄴ 물어봤는디 지혼자 아가리 복어되서 암말도 안하고 입꾹닫하고 있다가 갑자기 스트레스땜에 눈이랑 귀가 안들린다 ㅈㄹ하고 조퇴박더니 다음날 그ㅅ끼 애미가 나랑 내 친구들 고소박아서 콩밥맥일거라고 학교와서 나한테 소리지름 ㅅㅂ 다시생각해도 얼탱이 없네ㅋㅋㅋㅋㅋ;; ㅡㅡㅡㅡㅡㅡㅡ (추가문) 읽다보니까 내가 일방적으로 ㅈㄹ한것처럼 되서 좀 더 추가하자면 그날 점심먹고 반에 오니깐 애 혼자 핸드폰만 보고있고 애들이 뒤에서 술렁이길래 "왜그럼?" 하니깐 그친구가 제 친구 어깨빵을 쳤는데 많은 애들이 그걸 봄 근데 애들이 하도 물어보는데 입꾹닫하고 암말도 안하니까 그나마 친한내가 가서 조심스래 물어봤음 ㅈㄴ라고 강조한건 걔가 그럴애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더 세세하게 물어봤기 때문에 그런거임..아직도 기억남, 정확히는 아니지만 5~6번 물어봄. 왜냐하면 걔가 만약 모르고 친건데 그냥 지나간거고 쟤내가 오해한거면 내가 중재해서 막아줘야 하니까 근데 아무말도 안하고 지혼자 가만히 있다가 조퇴박더니, 이야기가 어떻게 와전된건지 내가 주모자가 되어버린걸로 된거임, 선생님은 사과하고 끝내자더라..걔내 엄마는 수업중에 우리반들어와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나한테 ㅈㄹ했고 난 어버버한데 모든게 그새끼는 지 잘못은 하나 없다는듯 태연하게 혼자 학교다니는게 진짜 열받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