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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1년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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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집 근처 말고 좀 멀리 떨어진 곳 갔다던 옵붕이임(네비로 92km 찍힘)

생각보다 병/간부 할 것 없이 친절하고 휴식여건 최대한 보장해줬음, 날씨가 뒤지게 더운 거 말곤 ㄱㅊ ㅇㅇ

17시에 퇴소했는데 안내 조교가 입대 80일밖에 안됨 ㅋㅋㅋㅋㅋ 귀여워서 px 2만원어치 아무거나 담아서 줌

1~2시간 일찍 퇴소하는 사람들 있었는데 100km이상 1시간 일찍 200km이상 2시간 일찍

친하게 지낸 형님이 217km심(포항) ㅋㅋㅋㅋ

집 근처에 좀 배정해주면 안되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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