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커뮤 떠돌다 이상한 글 봤는데 수상할 정도로 납치부터 감금 및 조교 과정이 상세히 적혀있었음 정신과에서 주로 쓰는 약물의 원리와 사용법, 용량 부작용의 설명과 주의사항 및 기구를 사용하는 방법 역시 존나 상세히 적어둠
글 마지막에 관련 논문도 적어뒀던걸로 기억함
다만 현재는 국제적으로 퇴출된 ADHD치료제였던 메스암페타민을 쓴다던가 (국내는 메틸페니데이트 씀 애초에 국내에서 못구하는걸 넘어서 처방은 커녕 국내 유통 자체가 불가함) 국내에서 처방 가능한 사례가 희박한 약물을 쓰는 걸 봐선 주작일 가능성이 높긴 한거 같은데 당시 댓글에 있던 현직 의사가 위화감을 못느낄 정도로 의학적 지식이 매우 풍푸한 것으로 보였음
그땐 그냥 생각없이 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조오온나 무서운 글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