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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이 연간 다시즌제로 탈바꿈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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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은 있어도 몰락은 없습니다"

롤드컵은 1년에 한 번 열림. 그 중간중간에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수많은 대회들이 열린다.

수많은 대회가 열리는동안 로얄로드가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는것. 아무리 천재들이 모인 팀이라도 절대적인 우승은 보장될 수 없다는 거임. 이건 무슨 의미냐면, 메타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검증까지는 굉장히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는 사실임. 23 월즈 우승처럼 자신들만의 돌파구를 준비해서 성공한 T1. 그리고 현재 불안하다고 평가받는 T1.

게임에 대한 더 완벽한 이해와 통찰로 개발자 자신들보다 더 뛰어나고 압도적으로 경기를 지배하는 팀들에 대한 공포심 때문일까? 아니면 단순히 롤에 판수를 갈아넣으라는 의미인것일까? 뭐가되었든 확실한 것은, 라이엇은 사람들이 변화에 적응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의도적으로 줄여가고있다.' 소위 말하는 '박치기 공룡'들이 좋아할만한 게임으로 바꾸고 있는거다.

게임의 실력이 공정하게 드러나야 할 부분에 개발자의 의견과 의도가 들어가서는 안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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