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옵붕이 여러분들
오늘 내가 만들어낸 이론임 반박은 감사하게 받겠음
나는 순혈 서포터 유저임, 걍 서폿이 나한테 너무 잘 맞더라고.
근데 요즘 느낀 게 있음
사실 서폿 혐오 <- 노블레쓰 같은 1티어 서폿 안하고 원딜 폿이든 조합 안 맞는 혜지 챔이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함.
서폿보고 도구라 하는 것도 뭐 너무 많이 들어서 이젠 별로 열 받지도 않는 거 같음.
근데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서폿을 도구라고 칭하면서 대하는 걸 보면 그냥 나뭇가지 정도의 인식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꼭 서폿을 욕하는 애들을 보면 나뭇가지 가져다가 핸드폰 역할 하라는 느낌이 드는 거지.
인식과 대우는 1차적인 도구에서 벗어난 적이 없는데 바라는 건 되게 높은 수준의 도구를 원하더라고.
근데 그러면 서폿한테도 뭐라고 하면 안되는게 아닐까 사실 그냥 좀 서운해서 주저리주저리 하는게 있어 나 진짜 와드도 열심히 깔고 시야도 잘 잡는데 뭐 그렇게 불만들이 많으셔... 이니쉬도 시야도 대신 맞기도 적 찾기도 아군 지켜주기도 바라면 그 만큼의 대우를 해달라 이거양...
긴 글 읽어줘서 고맙구 우리 긴 글 못 읽는 옵붕이들을 위해 3줄 요약할게
1. 사실 노블레스같은 1티어 안하는 건 좀 그럼 ㅋ
2. 원하는게 많으면 너희도 해줘라 기브 앤 테이크
3. 즐겁자고 게임하는 거지 너무 기분 속상하게 게임하지 말자구... 사랑해 오뿡이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