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직업에 귀천을 너무 많이 나눈다 진짜 어떤 직업이든 그일을 열심히 하고 먹을만큼만 벌면 아무상관없는데 요즘 sns는 200따리 300따리 라고 놀리고 무조건 의료계쪽 아니면 공부안한거고 기술쪽 일한다 하면 미천하다하고 자신의 직업에 자신감이 떨어지고 그에따라 소홀해지는것같음
2. 남과 비교를 너무 많이함 솔직히 옛날에는 부모님이 비교할 대상이여봤자 옆집네 철수집 밖에 없는데 요즘은 인터넷이 발전함에 따라서 재능 넘치는 애들이 너무 많으니까 자기가 보고싶지 않아도 잘난애들을 보여주고 그에따라 자연스럽게 남과 내가 비교되면서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짐
3. 갈등(갈라치기) 인터넷에서 뭐만하면 갈라치기를 함 여자는 한녀고 남자는 한남이고 늙은사람들은 꼰대고 젊은애들은 요즘 MZ 싸가지 없는 세대고 여자 도와주면 페미고 남자 도와주면 일베고 전라도 살면 전라디언 경상도에 살면 빨갱이 모든것을 갈라치기함 근데 이런 현상을 정치가나 대형 언론사들이 이용하고 있다는게 가장 큰 문제임
4. 일의 고착화 옛날에는 다 하나하나씩 뜯어 고치면서 아이디어를 표출하며 일을 했음 근데 그 사람들이 윗대가리가 되니까 그때 당시에 내가 했던 일이 곧 법이고 규칙이여서 밑에 있는 사람들이 그냥 기계처럼 일만함 당연히 기계처럼 일만하니까 우울해질수밖에 없음
5. 잘못된 사상의 전파 뭐 일하나 까딱 잘못하면 폐급이고 가족에 헌신하면 퐁퐁남이고 남에게 베풀면 호구고 결혼하면 고생길 시작이고 애낳으면 ㅂ신이고 페미에 PC에 이상한 사상들이 받아지기 시작하고 집단이 되서 계속 주장을 해대니까 세뇌당한것처럼 그런가? 하고 이런 사상들이 맞다고 여겨짐
우리는 전혀 남들보다 떨어지지않고 우월하지도 않은 그냥 사람임 부디 사회를 살아가며 이런 부정적인 생각들을 떨치고 살길 바람
3줄 요약) 1. 사람들이 우울한이유 2. 갈등, 사상, 일, 비교, 직업 이렇게 5가지가 잘못됐다고봄 3. 부정적인 생각 가지지 말고 잘살자 (개인적인 생각있으면 댓글 쓰고)
이제까지 내 주장들 이였고 이 밑으로는 개인적인 얘기임)
사실 우리 부모님도 21살때 부터 애낳고 결혼했음 물론 어린나이에 애를 낳는게 부담이 컸지만 어쨋든 지금은 다 떨쳐내고 너무 즐겁게 살고계심 우리 아버지 직업이 기술쪽 직업이신데 왠만한 대기업 연봉 맞먹으시고 자기 직업이 기술쪽이라는거에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하심 요즘 시대를 대혐오의 시대라고들 하던데 솔직히 말하면 예전부터 남 욕하는건 걍 사람들 종특이였음 지금 인터넷이 발전해서 그 정보량과 파급력이 더 높아진거 뿐이지
님들의 삶이 어떻든간에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출근하거나 학교가는건 정말 대단한거고 자랑스러운거다 자긍심을 가져라
긴글 읽어줘서 고맙다